스킨푸드에서 유기농 늘봄농장에 브로콜리 체험왔답니다.
스킨푸드(www.theskinfood.com)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싱싱한 브로콜리를 찾아 떠난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유기농 브로콜리 농장에서 푸드 체험을 즐기는 ‘정직한 스킨푸드와 떠나는 파릇파릇 브로콜리 여행’ 이벤트를 마련한 것.
참가를 원하는 이는 4월 17일까지 스킨푸드 홈페이지(www.theskinfood.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175명을 선정, 동반 1인을 포함한 총 350명에게 무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9일, 스킨푸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공지 그리고 개별 SNS를 통해 이뤄진다.
여행일인 4월 27일이며 서울과 수원, 인천, 전주, 대전, 대구 등 총 6개 지역에 교통편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행에 참가한 이들은 파릇파릇한 브로콜리 수확 체험은 물론 경기 여주 신륵사 산책, 세종대왕릉 관람 등의 일정을 즐기고 자신이 직접 수확한 브로콜리와 푸짐한 여행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푸드 체험 여행은 매 시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스킨푸드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들인 노력과 정성만큼 그대로 되돌려주는 푸드의 정직함은 스킨푸드가 닮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 여행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체험 다녀가신 분이 올려주신 후기 농장부분 발췌
차로 15분 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유기농 브로콜리 농장!
드디어 직접 유기농 브로콜리를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왔답니다~
가는 동안 가이드 분께서 브로콜리를 다양하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어요!
파릇파릇 브로콜리 여행 현수막이 걸려져 있는 저 곳으로 들어가서 체험을 한답니다.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는 농장이 질퍽거려서 신발 망가지지 말라고 검은 봉지도 2개씩 나눠주셨답니다!
그리고 차에 돌아와서는 물티슈까지 챙겨주시는 배려심의 스킨푸드★
짜잔! 이게 브로콜리에요.....
다들 브로콜리가 이렇게 자란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전 진짜 진심 충격 받았어요 ㅋㅋ
이렇게 큰 줄기와 잎 사이에 브로콜리가 자라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브로콜리는 더운 날씨에 잘 자라는데 4월에는 워낙 날씨가 안좋았잖아요ㅠ.ㅠ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서 평소에 보던 브로콜리들 보다 작더라구요
거기다 유기농이라서 아무래도 더 천천히 크는 것 같아요^^
한 사람당 1개씩 뽑아서 나오면 되는 거였거든요^^
무뽑듯이 뽑으면 되더라구요. 뿌리부분을 잡고 훅훅 뽑아주면 된답니다.
1인당 2뿌리 제공인데 1뿌리는 직접 뽑고 1뿌리는 이미 많이 자라서 조금 큰 아이들을 미리 뽑아주셨더라구요!
뽑은 브로콜리를 가지고 나오면 이렇게 친절하게 뿌리부분을 제거해주시고 가지고 가기 쉽게 다듬어주신답니다^^
갑자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고생하셨을텐데 글로 나마 감사인사를 드려요!
그리고 브로콜리는 버릴것이 없는데요. 저같은 겨우는 밑둥을 많이 잘라내고 뽀글뽀글한 부분만 삶아서 먹었는데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였어요!!!
막간을 이용해서 브로콜리 잘 먹는 법 TIP!
먼저 저 큰 잎들은 쪄서 연잎밥이나 양배추찐 것처럼 싸서 먹으면 되고
줄기부분은 샐러리처럼 마요네즈에 찍어서 먹어도 좋고 아님 샐러드에 짤라서 넣어도 좋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는 물에 삶기보다는 찌는게 훨씬 영양소 파괴가 안된답니다. 증기로 쪄서 드세요^^
정말 좋았던 건 일반 브로콜리는 중국산이 많은데요. 이물질도 많고 농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손질하는 것부터 힘들어요.
물에 30분 이상 담궈서 이물질도 제거해야하고
하지만 이번에 제가 수확한 브로콜리는 유기농이여서 그런 걱정이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체험이였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스킨푸드 가방에 미리 한개씩 브로콜리가 있어요^^
나머지 하나도 넣어서 가져가면 된답니다
가방은 깨끗하게 정리해서 다시 재활용해서 쓰면 된답니다!
[출처] ★스킨푸드와 함께 떠나는 파릇파릇 유기농 브로콜리 여행 - 따뜻한 봄날에 여주에 가다! 2탄 + 브로콜리 수확 체험★|작성자 나래티브
